1. 재료 소개.
요즘 1인 가구 또는 집에서 밥을 잘 챙겨 먹지 않는 가구가 많다. 한번 큰 마음먹고 장을 봐도 냉동 야채를 제외한 생야채는 한 번 사면 양이 너무 많기도 하고 오래 보관이 힘들어 결국 버리게 되는데 보관만 잘하면 오래 먹을 수 있는 양파와 같은 간단한 야채 재료 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올려 보았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본 재료 : 양파 반개, 사각어묵 3장, 식용유 조금, 진간장, 설탕 조금, 물엿 or올리고당, 깨
색을 낼 수 있는 당근과 파가 있으면 더 좋지만 나는 가장 기본 적인 재료로만 준비했다. 다른 부 재료는 스킵해도 양파 정도는 있다면 꼭 넣기를 추천한다. 어묵은 꼭 사각 어묵이 아니어도 괜찮다.
양파 반개는 길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준다.
사각 어묵은 반을 접거나 혹은 돌돌 말아서 잘라주면 자르기가 수월하다. 동그란 어묵이라면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다 썬 어묵은 잠시 대기 상태로 둔다. 이제 어묵 볶음의 준비 과정은 끝이 났다.
2. 만드는 법.
불을 켜고 식용유를 두른다. 중 약불 정도로 고정을 하고 팬이 따뜻하게 달궈질 때까지 기다린다.
어느 정도 달궈진 팬 위에 양파와 어묵을 모두 넣어주고 잘 섞어 준다.
자글자글 소리가 나면 재 빠르게 진간장(은 숟가락 2T), 물(소주컵 반 컵 정도), 설탕(은 숟가락 0.5T)을 넣고 마저 볶아 준다.
바닥에서 끓는 양념이 다 쪼그라들면 불을 끄고 물엿 또는 올리고당 1T 스푼 정도 넣고 잔열에 잘 섞이는 정도로만 볶아주고 깨를 넣어 준다.
3. 마무리.
보통 2인분 정도 되는 양이고 나 같은 경우엔 한번 만들면 작은 통에 담아 놓고 3일 정도 먹는 것 같다. 짭조름해서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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