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

<신대방삼거리역> 담꾹 성대시장점 / 담꾹 부대찌개 밀키트.

by 요아름 2022. 9. 5.
728x90
반응형

<밀 키트 전문점 담꾹>

넣고 끓이기만 하면 한 끼 식사 준비 끝!
'담꾹' 부대찌개 밀 키트.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수성해 제공하는 제품을 말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식당 이용에 많은 제한이 생긴 뒤부턴 우리의 일상에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이젠 대형마트,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밀키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오늘은 밀키트 전문 업체 담꾹의 부대찌개를 포스팅해보겠다. 사진 속 매장은 신대방 삼거리역 근처 성대시장 근처에 있다. 24시간 오픈이라 그런지 늦은 밤에도 환하게 불을 밝힌다.

집 근처라 이 앞을 자주 지날 때가 많은데 때마다 가게 주방에서 밀키트의 속재료를 소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완제품으로 배달되어 온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야채와 소재료는 이렇게 직접 손질하여 준비한다. 내가 직접 구매 한 부대찌개 외에도 된장찌개, 김치찌개, 고등어조림, 떡볶이 등등 많은 밀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길 바란다. :)

tip / 물 대신 사골육수를 이용해 넣어보자. 더욱 깊은 맛이 난다.

밀키트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칼질을 해야 하는 귀찮음과 그에 따른 수고, 한 번을 위해 발생되는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밀키트에 적힌 조리법만 잘 따라가 준다면 아무리 요리를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맛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담꾹 밀키트 부대찌개(3인)의 구성품이다. 손질된 야채가 소분되어 들어가 있어 정말 편리하다. 햄사리도 부족하지 않게 들어있기고 면사리와 치즈도 구성에 포함이다.

부대찌개만드는순서
부대찌개 재료가 들어간 냄비

들어있던 구성품을 모조리 넣어준다. 비법 양념도 들어있으니 그것도 몽땅 넣어준다. 물의 양은 담꾹에서 제공하는 계량컵이 있으니 그것으로 맞추면 된다. 혹시나 계량컵이 없다면 야채가 물에 잠기기 전까지만 넣으면 된다.

국물이 한번 끓고 나면 그때 기호에 따라 라면사리와 치즈 사리를 넣고 면이 다 익을 때까지만 더 끓여주면 된다. 라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면이 불어버리기 때문에 끓여두고 몇 번 더 먹을 계획이라면 제일 마지막 날 넣거나 면부터 바로 건져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담꾹의 부대찌개 양념은 맵지 않고 적당히 칼칼하기 때문에 매운맛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부대찌개는 들어가는 부재료가 많아서 집에서 모든 재료를 다 사기엔 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밀키트로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어 좋다. 담꾹의 부대찌개는 항상 인기 메뉴라고 하니 취향에 따라 햄이나 야채를 더 추가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