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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마켓컬리> 브리도 크로아상 생지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즐기자!

by 요아름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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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컬리 추천 상품! 크루아상 생지>

집에서도 간단하고 뻔뻔하게 제빵왕 되어보자!

크로아상인지 크루아상인지 크로와상인지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빵의 정확한 명칭은 크루아상 이다. 프랑스의 빵으로 알려졌지만 본래는 헝가리의 역사가 깊은 빵이라고 한다. 지방분이 많으면서도 짭짤하고 담백해서 유럽에서는 아침식사로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빵이라 그런지 냉동생지임에도 칼로리가 높다. 마켓 컬리에서 뿐만 아니라 냉동생지는 처음 사봐서 기대가 컸다.

크루아상 생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먹으려면 우선 냉동상태의 생지를 실온에서 30분 정도 행동시켜주어야 한다. 더운 한여름이라면 생지가 더 빨리 해동될 수 있으니 시간을 체크하길 바란다. 해동의 시간으로 냉동생지의 맛도 달라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처음 접하는 상품이니 만큼 사용설명서를 따라보았다.

크기는 손바닥만 한데 얘가 에프에 넣는다고 빵이 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에어프라이어 안에 종이호일을 깔고 생지를 나란히 올려주었다. 예쁘게 빵이 돼서 나오길 바라본다. 온도는 175도 시간은 17~18분에 맞추라고 하여 나는 17분에 맞추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방에서 빵 냄새가 나서 신기했다. 에프에서 빵이 구워지는 모습은 담지 못했다.

생지가 이렇게 변했다! 에어 프라이어기를 열어보고 너무 신기해서 육성으로 우와~라는 소리가 나왔다. 손바닥보다 작았던 냉동생지가 이렇게 변하다니... 빵집에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맡을 수 있던 향이 주방에서도 나는 이유가 있었네! 생지와 에프의 조합을 처음 접해 본 나로서는 앞으로 더 맛있는 생지를 찾기 위해 생지 유목민을 자처하지 않을까 싶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따뜻하고 말랑 쫄깃 해서 우유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이 좋았다.

늘 빵 냄새에 이끌려 빵집에서 다 먹지도 못할 양의 빵들을 사 와 처치곤란일 때가 많았는데 크루아상처럼 간단하게 생지를 이용해 먹을 수 있는 것들은 가급적 생지를 이용해야겠다! 브리도 제품의 생지가 인기가 많은데 다음엔 다른 종류의 생지도 이용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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