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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마루샤브 용두직영점> 용두동 맛집, 제기동역 쭈꾸미 골목 근처 샤브샤브 뷔페 맛집.

by 요아름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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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와 샤브를 동시에 즐기는 마루샤브 용두 직영점>

운영시간 안내
평일 런치 : 11:30 ~ 15:30 (라스트 오더 14: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평일 디너 : 17:30 ~22:00 (라스트오더 20:30)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

마루샤브 내부

본집과 가까워서 자주 가던 샤브샤브 집이다. 내부가 굉장히 넓다. 딱 내부 절반 정도 찍힌 사진이다. 장소가 넓고 쾌적하기 때문에 회식이나 가족모임으로 많이 이용된다. 코로나 이후에 뷔페 형식의 식당은 이용에 많은 제한이 생겼었는데, 그때 마루샤브도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가 재오픈 까지 꽤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다. 리모델링 이후에 찾아가 보니 혼자서도 1인 샤브석이 생겨있었다.

마루샤브 가격표

마루샤브 용두점의 가격표 사진이다. 평일보다 주말이 조금 더 비싸고 런치보다 디너가 더 비싼 편이다. 샤브샤브 뷔페 가격치고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다. 점심과 저녁이라고 해서 뷔페의 가짓수가 달라지거나 내용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 가급적 평일 점심 시간대를 이용하는 편이 좋겠다. 해물 샤브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한다. 뷔페 음식이 있기 때문에 쇠고기 샤브만 이용해도 충분하다.

숙주&#44; 대파&#44; 양파&#44; 불린당면

사진에는 없지만 야채 코너에는 알배추, 청경채, 얼갈이배추도 함께 있다. 항상 손님이 많은 집이라 그런지 야채는 대부분 신선한 편이다. 야채를 평소에 잘 챙겨 먹지 않기에 샤브샤브를 먹을 때 만이라도 많이 먹어두려고 한다. 평소에도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게 몸에도 좋으니 잘 챙겨 먹도록 노력해야겠다. :)

단호박&#44; 유부&#44; 삼색칼국수면&#44; 팽이버섯&#44; 느타리버섯&#44; 어묵

야채 코너에 또 다른 재료들이다. 단호박, 유부, 칼국수 면,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어묵 순이다. 나는 주로 버섯류만 담아와서 먹는 편이다. 단호박은 샤브 안에 넣고 끓다 보면 으스러져서 국물을 탁하게 만들어 잘 넣지 않는다. 칼국수 면을 이용할 때는 유부와 어묵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 버섯은 식감이 좋아 좋아한다.

샐러드용 야채가 옆에 따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드레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샐러드용 야채 옆에는 계절에 따라 메밀국수나 잔치국수가 준비되어있다. 김치는 국내산 김치이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칼국수와 마무리로 죽을 해 먹을 때 이용한다. 김치는 맛김치에서 조금 더 익은 편이지만 아삭하고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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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메뉴 중 따뜻한 음식들은 거의 구성 변동이 없다. 처음 오픈했을 당시부터 꾸준히 1년에 4~5번은 가는 집이라 메뉴 구성은 꿰고 있다. 그나마 변동사항이라고 하면 초밥의 구성이나 샐러드 정도가 될 것 같다. 그것 역시 크게 변동이 있는 건 아니니 조금 더 상세하게 찍은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여 참고하길 바란다.

탕수육

가짓수가 조금 늘어나 있길래 사진에 담아보았다. 계속 나오는 메뉴인지는 잘 모르겠다. 돈가스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나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돈까를 좋아하는 예랑이는 몇 번 퍼다 먹었다. 돈가스 소스는 달콤하다고 한다. 탕수육은 윤기가 좔좔 흐르길래 조금 담아와서 먹었다. 난 찍먹도 부먹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딱 뷔페용 탕수육 맛이라 큰 기대를 하며 먹지만 않는 다면 평타는 치는 맛이다.

돼지고기양념갈비&amp;#44; 춘천식닭갈비

돼지고기 양념갈비인데 진짜 너무 질겨서 씹다가 턱이 아팠다. 한 개만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빨간 양념은 순살 닭갈비인데 색깔은 매워 보이지만 하나도 맵지 않으니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닭고기도 크고 연하다. 마루샤브를 이용하며 먹었던 메뉴 중에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다.

매장 내부가 커서 환기가 잘되고 쾌적해서 여름에도 팔팔 끓는 냄비 앞에서 땀 흘리며 먹을 필요가 없어 좋다. 겨울엔 두말하면 입 아프다. 다만 어떤 날에는 음식이 빨리 안 채워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내가 갔던 날들은 음식이 빨리 채워져 이용에 큰 불편은 없었다. 보통 평일 점심시간 대가 지나면 특히나 뷔페는 회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북적거리는 시간대를 이용하는 게 가장 베스트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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