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과자가 먹고 싶을 땐
킹 아일랜드 코코넛 칩!
다이어트 n년차. 과자를 항상 참지 못해서 주말이면 평일에 빼둔 몸무게를 다시 리셋하던 사람으로서 그것을 방지해 보고자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 만한 간식 찾기 유목민을 자처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코코넛 칩! 종류별로 다 먹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포스팅은 내 기준 가장 베스트였던 '킹 아일랜드 코코넛 칩' 리뷰이다.
킹 아일랜드 코코넛 칩은
내 기준 코코넛 과육으로 만든 과자 중 가장 베스트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세계 과자점에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세계 과자점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으로 한 봉지에 1200원가량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세계 과자점은 지점마다 가격에 차이가 좀 있기 때문에 한 봉지에 정말 저렴하게는 1000원, 비싸도 1500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속 코코넛 칩은 구운 코코넛 칩 오리지널 맛이고 그 외에 3가지 맛이 더 있는데 캐러멜, 초코, 커피 맛이다.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원산지는 코코넛의 주요 산지인 태국이다.
한 봉지에 50g으로 작은 용량 같지만 코코넛 과육을 구워서 만들어서 그런지 한 봉지를 다 먹으면 적당한 포만감이 느껴진다는 게 장점이다. 맛은 달콤하고 씹는 맛이 있어 씹는 것에 만족감을 얻는 사람에겐 안성맞춤이다. 코코넛 과육이 무려 94.97% 가 들어 있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과자보다 더욱 건강하다. 단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 할시 어떤 달콤한 과자라도 그러하듯 당분을 과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개봉하면 얇게 슬라이스 된 구운 코코넛 과육이 위 사진과 같이 들어있다. 씹으면 씹을수록 코코넛 과육 본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우유에 말아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하다. 코코넛 워터는 적응하는데 까지 오래 걸렸는데 코코넛 칩은 너무너무 맛있다. 슬라이스 된 코코넛이 입안에서 으스러질 때 단맛과 함께 씹히는 그 느낌도 너무 좋다.
코코넛 향이 생각보다 진하게 나는 편이라서 코코넛 향에 대해 불호가 있는 사람에겐 그리 추천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코코넛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에겐 한 번쯤 추천해보는 제품이다.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살이 빠지거나 도움이 되는 간식이라기 보단 과자가 너무 먹고 싶을 때 입 터짐 방지용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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